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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원전이 위험?…환경주의자가 만든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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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최근 원자력의 안전을 강조하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방사선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망은 쓰나미와 대피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것이었다. 환경주의는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을 자극하며 감정적으로.. 환경주의는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을 자극하며 감정적으로 흐르기 쉽다...《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이처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종말론적 환경주의를 비판한다...1971년 그린피스 설립을 주도했던 저자는 기후변화, 원자력 에너지, 유전자변형 식품(GMO), 해양환경 등을 사례로 들면서 종말론적 환경주의를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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