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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구 양 기둥에 'HODIE MIHI, CRAS TIBI'라는 라틴어 글귀가 쓰여 있다.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서양속담이다. 오늘은 내 차례지만 내일은 당신 차례니 죽음을 준비하라는 메시지다. 먼저 떠나신 성직자가 산자에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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