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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서 '설계·감리'… 기이한 도수관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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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청주] 속보=한여름 나흘간 이어진 대규모 수돗물 단수사태를 야기한 청주시 통합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의 설계와 감리를 모두 한 회사에서 한 것을 두고 법적으로 규제할 수 없지만 기이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청주시의회 상수도 단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특별위원회실에서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 8차 회의를 열었다. 출석한 증인과.. 한 회사서 ..'설계·감리'… 기이한 도수관로 공사 ..[충북일보=청주] 속보=한여름 나흘.."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물이 흐르도록 통수해야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데, 높은 곳의 통수 밸브를 먼저 열었다"며 매뉴얼대로 ..감리단장을 비롯한 설계 책임자, 시공사 현장소장 등 공사업체 관계자는 도수관로 내 공기압에 의한 파열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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