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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칼럼]골프장도 녹색이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소리를 듣습니다. 연구소 주변을 걷다보면 발 디디기 무섭게 여기저기서 팥중이, 콩중이, 메뚜기 튀는 소리가 팝콘 튀는 소리처럼 경쾌하고, 어스름 저녁이 되면 귀뚜라미, 베짱이나 방울벌레의 낭만적인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의 소리를 냅니다.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들판과 절정의 빨강으로 타오르는 단풍과 함께 가을의 막바지는 평행하게 쭉 뻗은 앞날.. ..환경영향평가가 축소되..환경영향평가란 환경에 물 샐 틈 없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입니다...‘토지 이용 개선 방안’은 손쉽게 골프장을 허가하는, 환경에 대한 지독한 역행입니다...가장 많은 골프장 조성으로 막대한 산림 파괴 현장을 참담한 심정으로 목도하고 있는 원주지방환경청 담당 공무원의 한숨 섞인 탄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