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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수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수돗물 사고·녹조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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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환경부는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녹조가 발생했을 때 정수장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9일까지 전국 정수장 447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상수도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교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합동으로 현장을 살핀 후 미흡한 사항에 대한.. ..환경부는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녹조가 발생.. 환경부는 15개 유형의 사고 예방을 위해 취수원 관리, 정수 공정별 최적 운영, 녹조 발생 시 정수처리 요령, 정수장 위생관리 방안 등을 체크리스트로 작성해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지원 과정에서 사고 발생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정수장은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추가로 지도·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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