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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쉰 고양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아침뜨락] 김순덕 수필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태풍의 영향권에 자주 들었던 한 해다. 태풍이 몰고 오는 비바람의 위력은 성난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두려움과 공포를 동반하기도 한다. 집 앞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뿌리까지 뽑아낼 기세로 불어대는 비바람에 잘 버텨준 것이 대견할 지경이다. 태풍 13호 '.. 올해는 예년에 비해 태풍의 영향권에 자주 들었던 한 해다...태풍이 몰고 오는 비바람의 위력은 성난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두려움과 공포를 동반하기도 한다...태풍 13호 ..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태풍을 피하러 어떤 장소에 들어갔다가 바람에 문이 닫혀 갇힌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태풍이 부는 대로 몸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