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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는 냉방병보다 레지오넬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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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히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하루 8시간 이상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를 끼고 사는 경우, 종종 머리가 아프고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소위 말하는 '냉방병'이라고 여기곤 한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어 병원에 가보면 진단명이 '레지오넬라증'. 에어컨 냉각기 속에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원인이다. 매년 6~8월이 되면 환자가 집중되는 레.. 여름 감기는 냉방병보다 레지오넬라증 숨이 막.. 레지오넬라균은 물만 있으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어 주로 냉각탑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 분수대, 목욕탕, 찜질방 등의 오염된 물 속에 있다가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사람 몸에 들어 온다...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실내 공기의 질과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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