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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연안 수온 30년간 0.3∼2도 상승/ 꼬막·바지락 산란기 한달 빨라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남서연안의 기온·수온·해수면 높이 등이 최근 3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로 추정되는 이같은 현상으로 인해 바지락·꼬막의 산란기가 빨라지는 등 해양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초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조양기(해양학) 서울대 교수팀에 맡겨 최근 제출 받은 ‘남서연안 종합기후정보 생산지.. 전남..‘남서연안 종합기후정보 생산지원 연구’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갯벌 기후변화 영향지수 개발과 산업기상정보 생산’이 그것. ..“올해 처음 실시한 연구·조사사업이라 보완할 부분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남서안 지역의 갯벌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