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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덜 탔을 뿐인데…'7만원' 주는 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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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승용차마일리지제도 포스터./자료=서울시 제공 다음달 8일 '승용차요일제'가 종료되고 '승용차마일리지'로 통합된다. 서울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실질적으로 감축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전년도까지 연평균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승용차마일리지'가 온실가스 줄이기 일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엔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발령일(시행일 전날) 오후 5시 15분 이후 자동차 운행을 종료하고 자동차계기판 및 번호판 사진 촬영 후 비상저감조치 실행 당일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증빙자료 심사 후 1회 참여 당 30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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