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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한결같이 등산로 정비·쓰레기 줍기 앞장[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문산에서 남몰래 15년째 쓰레기를 줍고 등산로를 정비하며 산을 가꿔온 ‘보문산 지킴이’가 있다. 임용태 대전 중구청 중구소식지 편집장은 ‘릴레이 칭찬합시다’ 코너에 보문산 지킴이 한성일(65·대전시 중구 오류동)씨를 추천했다. 임 편집장은 “우리 지역에 좋은 소식이 있을까 싶어 수소문을 하다보니 보문산 일대에 한 씨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며 “누구의.. ..환경을 지키는 것인..“오히려 사람들의 손길에 막무가내로 훼손되는 것 보다는 정해진 만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파괴된 부분을 보수하는 것이 더 적극적인 환경보호”라고 말했다. ..그는 50대 초반에 시작한 보문산 돌보기를 60대 중반이 돼도록 이어가고 있지만 환경에 대한 주위의 인식이 크게 자리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마음 한 켠이 무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