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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산행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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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슴의 전설을 간직한 한라산 백록담(1천9백50m)이 ‘동화속 은빛 세계’로 바뀐다. 백두대간을 따라 불어온 매서운 북서풍이 한바탕 휘몰아 친 태백산의 주목은 흰옷을 걸친 상고대(밤새 기온이 급강하해 공기 중의 수분이 나무에 달라붙은 현상)로 변하며 천년의 그리움을 잉태한다. 그리고 설악산의 공룡 능선,오대산 노인봉과 고사목으로 뒤덮.. [세밑 산행 어디가 좋을까…] 슬픈 사슴의 전설을 간직한 한라산 백록담(1천9백50m)이 ..‘동화속 은빛 세계’로 바뀐다. .. .. .. .. 백두대간을 따라 불어온 매서운 북서풍이 한바탕 휘몰아 친 태백산의 주목.. 겨울 산은 눈이 내려야 제격이다.성탄절을 전후해 내린 폭설로 설악과 오대산 등 강원도내 대부분의 산들은 은백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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