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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낙동강 보 열었는데도, 10년만에 최악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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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낙동강 일대에 발령된 ‘녹조 경보’가 4대강 사업 이후 지난 10여 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은 과거보다 덥고 비는 적게 와서 녹조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녹조가 이 정도로 창궐한 데에는 다른 주요 이유가 있었다. 최근 낙동강 일부 수질 측정 지점에서 오염물질이 과거보다 많이 유입돼 수질이 나빠지면서 녹.. 올해 여름은 과거보다 덥고 비는 적게 와서 녹조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다.....환경 당국이 실제로는 수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12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환경부.. 환경부는 2017년부터 낙동강 7개 보 가운데 하류의 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보 등 4개 보를 부분 개방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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