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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과거의 1000배 속도로 사라지는 생명들… '6차 대멸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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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포유류 중 멸종에 가장 근접한 동물은 바키타돌고래다. 몸길이 1.5m의 아담한 체형으로 눈 근처에 검은 점이 있어 ‘바다의 판다’라고 불리는 이 돌고래는 현재 지구에 15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다. 바키타돌고래의 비극은 인간의 탐욕이 원인이다. 바키타돌고래는 멕시코 북부 캘리포니아만에서만 서식하는데 민어의 일종인 ‘토토아바’와 서식지가 겹치는.. ..환경보호단체 와일드..환경 파괴와 일시적인 생태계 이상 현상은 복원할 수 있다...“양서류는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환경 파괴의 심각한 상태를 미리 예고한다”고 지적했다... 식물은 특히 서식지가 파괴될 경우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더욱 취약하다...“100만년 이상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 온 생물들이 사라지는 것은 인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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