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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먼지 배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철도 옆에 사는 분들은 열차가 지나갈 때 소음도 문제지만 날리는 먼지와 쇳가루 때문에 받는 고통도 만만치 않습니다.한 농민이 분진피해로 인한 보상비를 받게 됐습니다.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경기도 오산시 김용태 씨의 50평 비닐하우스밭은 철로로 정확하게 두 동강나 있습니다.경부선에 호남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까지 하루 평균 열차통과만 33.. ..퀴와 레일, 바퀴와 자갈이 서로 부딪쳐 나오는 쇳가루 먼지와 매연.분진이 쌓이고 쌓여 김 씨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태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참다 못한 김 씨는 비닐값만이라도 받아야겠다며 철도공사에 배상을 요구했습니다.인터뷰: 신문에 환경분쟁위 사례가 나왔더라고요.그래서 인턴넷으로 신청을...기자: 환경부 산하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이를 인정해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