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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축산폐수처리장서 의약품 24종 성분 검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포함한 한강수계와 축산폐수처리장 등에서 항생제나 진통제, 호르몬제 등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남한강과 북한강 등 한강 17개 지점의 하천수와 원주 등 전국의 축산폐수처리장 6곳의 배출수 등을 조사한 결과 설파티아졸, 아세트아미노펜, 린코마이신, 반코마이신 등 24종의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남한강과 북한강 등 한강 17개 지점의 하천수와 원주 등 전국의 축산폐수처리장 6곳의 배출수 등을 조사한 결과 설파티아졸, 아세트아미노펜, 린코마이신, 반코마이신 등 .. 현재까지 자연환경에서 발견된 항생제 등 의약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밝혀진 바 없지만 항생제 내성균 출현, 내분비계 교란 등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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