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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허리 때린 장마… 퍼부은 곳에 또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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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한반도의 ‘허리’가 잠겼다. 지난 6일 밤 형성돼 동서(東西)로 길게 뻗은 장마전선(정체전선)이 한반도 가운데 자리 잡은 채 거의 움직이지 않으면서 충청~경북권 일대에 비가 집중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국토 가운데 위치한 경북 상주에 240.4㎜, 안동 234㎜, 영양 231㎜가 내렸다. 충북 한반도 허리 때린 장마… 퍼부은 곳에 또 퍼붓는다 장맛비에 한반도의 ..‘허리’가 잠겼다... 지난 6일 밤 형성돼 동서(東西)로 길게 뻗은 장마전선(정체전선)이 한반도 가운데 자리 잡은 채 거의 움직이지 않으면서 충청~경북권 일대에 비가 집중되고 있다... .. .. .. ..8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국토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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