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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폐수 막고 낙동강 보는 열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위에 반갑지 않은 손님 '녹조'가 또 낙동강을 찾았다. 10년째 녹조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감시ㆍ관리 기관마다 "자연현상은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한치 앞만 보는 인간에게 강은 색으로 갖은 경고를 한다. 낙동강 본류 개선에 뒷짐 지고 있다가는 앞으로 식수는 물론 농업ㆍ공업 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 환경부ㆍ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남도가 발표하는 녹조 선제 대응은 매년 Ctrl+C, Ctrl+V 수준으로 되풀이되고 있다.....환경부와 담당 지자체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서도 관련 근거를 찾을 수 있다... 환경부는 논의만 하지 말고 양수장 개선 등을 통해 일단 보 개방 확대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