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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 진천서 8년째 집단서식… 42마리 冬眠 확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북 진천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황금박쥐(학명 붉은 박쥐·사진)가 8년째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달 22일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의 폐금광 동굴을 확인한 결과 황금박쥐 42마리가 동면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황금박쥐는 이곳에서 2007년에 39마리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황금박쥐 진천서 8년째 집단서식… 42마리 冬眠 확인 충북 진천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황금박쥐(학명 붉은 박쥐·사진)가 8년째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이 동굴은 겨울에도 내부 온도가 섭씨 12∼13도로 유지되고 습도가 90%를 보이는 등 황금박쥐가 동면하기에 좋은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 오현경(41) 환경연구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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