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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그 길 위에서 사람과 마을을 만나다-7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 지리산 초록걸음은 아픈 지리산의 현장인 용유담을 걷는 길이라 여느 때와는 달리 심란한 마음으로 벽송사에서 그 걸음을 시작했다. 심란한 마음을 달래며 길동무들에게 시 한 편 들려드린 후 벽송사 경내로 들어섰다.지리산 고즈넉한 자락에 들면마음이 아득해진다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희미해지는 낮달알아들을 수는 없지만멧새들의 낮고 따스한 지저귐자꾸만 물러서는 .. 그렇게 도착한 의중마을 5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오전 걸음을 마감하고는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 25주년 기념으로 제공해준 지리산 갖은 나물이 어우러진 산채 비빔밥으로 맛난 점심을 나누었다.점심 식사 후에는 지리산 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용유담으로 향했다.....환경단체들이 문화재청에 수차례 명승지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토부의 눈치만 보고 명승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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