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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민들 “코로나 시국에 굳이?” 반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쥐꼬리 월급으로 월세, 관리비, 보험료, 카드값 내고나면 얼마 남지도 않는데 야금야금 올라가는 요금이 왜 이렇게 많은지 한숨 나온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직장인 권모(28)씨는 "최근 수해 때문에 농작물 가격이 올라 체감 물가도 올랐는데 왜 이 시기에 수도요금과 대중교통 요금까지 올리는 건지 모르겠다"며 "매일 씻고 출퇴근하려면.. 서울 수도·대중교통 .. 시에 따르면 수돗물 생산원가는 1㎥당 706원인 반면 서울시 수돗물 판매단가는 565원으로 원가를 한참 밑돌고 있다.....수돗물을 생산·공급해왔으나 최근 5년간 누적 적자가 1614억원에 달하는 등 한계에 직면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작년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건에 이어 수돗물 유충 사건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