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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근본 원인 규명이 더 시급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6월 낙동강 창녕·함안보 인근에서 발생한 녹조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합천·창녕보 상류지점과 창녕·함안보 상류 길곡면 지점 일대는 물론 낙동강 상류인 경북 구미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더욱이 간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을 함유한 남조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니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주민.. 하지만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환경당국은 2007~2009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클로로필-a(chl-a) 수질을 비교해 볼 때 예년과 유사한 수준인 만큼 보 건설로 조류가 더 발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환경당국은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좀 더 과학적이고 이해가능한 방법으로 녹조 발생 원인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