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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녹조까지' 대청호, 쓰레기 넘쳐 연이은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충청의 젖줄인 대청호.가뭄에 녹조까지 번져 우려를 낳고 있는데, 쓰레기까지 넘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보도에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류주의보가 내려진 대청호.녹차 가루 같은 덩어리가 둥둥 떠다닙니다.잠수부들이 물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불법 설치한 커다란 어망이 발견됩니다.바닥은 쓰레기로 가득합니다.[김남용/13공수특전여단]"물이 가.. ..단]"물이 가득 찬 페트병이라든지 또는 비닐봉지, 여기에 놀러 와서 버리는 용품들, 그런 것들이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현재 대청호의 저수율은 36.8%, 평년의 40% 수준입니다.물이 메말라 드러난 바닥에서 어제 하루 주민들이 수거한 쓰레기만 5톤이 넘습니다.지난 7년 동안 환경청이 대청호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는 90톤이 넘습니다.MBC뉴스 이승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