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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통한 유입 가능성 낮게 본 환경부 `골든타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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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멧돼지 전파 우려에도 정부부처간 엇박자 사태 키워 정부부처·지자체 대응 총괄 대책본부 구성 시급 지적도 속보=경기도에 이어 강원도 철원 민통선 내에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본보 14일자 1·5면 등 보도)되면서 정부의 제각각 대응이 오히려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멧돼지에 대한 감염 .. “멧돼지 포획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환경부로 인해 사태가 커진 측면이 있는 만큼 이제라도 멧돼지 제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멧돼지 관리를 농식품부로 넘겨 업무를 일원화하고 농식품부는 멧돼지 개체수 조절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환경부, 농식품부, 국방부, 통일부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를 총괄하는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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