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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시대 발맞춰 환경정화 기술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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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한독이엔지'는 수질ㆍ대기 분야 환경기업이다. 특히 기존 환경정화시설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독자적인 기술로 최근 수년간 매출 증가세를 이뤘다. 한독이엔지는 1992년 소규모 지역 환경기업으로 시작했다. 15년간 영세 규모로 운영되다가 2007년 황열순(55) 대표가 인수하면서 변화가 생겨났다. 황 대표는 환경.. 특히 기존 환경정화시설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독자적인 기술로 최근 수년간 매출 증가세를 이뤘다...황 대표는 환경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에서 해양학ㆍ미생물학을 전공, 정유회사 연구소에서 수년간 근무하며 환경 기술 연구 활동을 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남에 자리한 기업임에도 2020년 경기도 환경대상을 받기도 했다.....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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