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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노선 갈등에 사업 차질…‘대저대교 건설’ 난항[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산시의 대표적 장기 표류 사업인 대저대교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데 이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권고한 대안 노선에 대해 부산시와 환경단체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8.24km 규모 도로로 국·시비 약 4000억 원이 투입.. ..환경영향평가 부실.. 부산시와 환경단체가 2명씩 추천한 4명의 조사위원은 낙동강 본류 구간에서 큰고니 서식 환경을 조사했다... 부산시는 환경청이 권고한 대안 노선 중 1개를 선정한 뒤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작성하고 평가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환경단체는 부산시가 환경 훼손을 외면하는 노선을 확정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반대 운동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