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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국립산림과학원, "한라산 구상나무 39% 고사 중…우선 복원 후보대상지를 선정할 계획"
국립산림과학원, "한라산 구상나무 39% 고사 중…우선 복원 후보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임호범 기자 ] 보존가치가 높은 고산지역 침엽수인 구상나무와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이 기후변화로 고사 중인 것으로 조사돼 보전·복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구상나무림의 33%, 분비.. 국립산림과학원, .."한라산 구상나무 39% 고..] 보존가치가 높은 고산지역 침엽수인 구상나무와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이 기후변화로 고사 중인 것으로 조사돼 보전·복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겨울·봄 기온 상승과 가뭄, 여름 폭염, 적설량 감소 등 기후변화로 인한 생리적 스트레스가 최근 상록침엽수의 대규모 고사와 쇠퇴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