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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영농폐기물 함부로 처리 땐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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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농촌은 어느 때보다 바쁘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가을걷이 후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다. 1년 동안 자르고 모아 둔 과일나무의 가지, 토마토·오이나 호박의 마른 넝쿨, 고춧대, 들깨나 참깨대 등의 처리는 필수다. 또한 농약이나 식물보호제 병, 비료나 퇴비 등을 담아 사용했던 비닐포대 등 각종 폐기물들이 농촌에 아주 많다. 그러나 .. [여론마당]영농폐기물 함부로 처리 땐 낭패 추수가 끝난 농촌은 어느 때보다 바쁘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가을걷이 후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다... 1년.. 이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가 환경과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이재호 농협중앙회 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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