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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태풍 '너구리' 철저 대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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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너구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힌 대비를 농가에 주문했다.농식품부는 복숭아·자두 등 수확기가 된 여름과일의 낙과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수확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또 과일과 채소류,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은 태풍 피해로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시설 등에 고정시키고 논밭 배수로는 물이 잘 빠.. ..태풍 피해로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시설 등에 고정시..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농작물 병해충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농식품부는 8일부터 유관기관들과 태풍 대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수리시설을 점검해 배수장 가동중단 및 지연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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