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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사리 겹친 태풍 '마이삭'...폭풍 해일 '비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이번 태풍은 1년 중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다는 '백중사리' 기간에 우리나라에 상륙합니다. 2003년 태풍 '매미'처럼 폭풍에 의해 해일이 발생해 해안가를 덮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 태풍 '매미'가 경남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밀물 때 다가온 태풍에 최고 4m 39cm에 달하는.. 이번 태풍은 1년 중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다는 ....태풍에 최고 4m 39cm에 달하는 해일이 방파제를 넘어 도시를..'마이삭'은 태풍 매미와 비슷한 진로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 동해안까지 태풍이 접근하는 시각과 밀물 시각이 겹치는 곳이 많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폭풍이 해일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