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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경제난까지…세종의 '글루미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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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오전 9시 19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의 대기오염 전광판 모습.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대다수 세종시민은 2019년엔 '글루미(Gloomy·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했다. 여기 침체에 미세먼지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전날 오후 5시 37분께 국민들에게 보낸 '안전안내문자' 메시지를 통해 "2.. 미세먼지에 경제난까지…세종의 ..'글루미 성탄절' ..-성탄절인 25일 오전 9시..환경부는 전날 오후 5시 37분께 국민들에게 보낸 ..환경부가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충청권의 충남(62㎍)·대전(60㎍)·충북(54㎍)을 비롯, 12개 시·도가 환경기준치(하루 평균 35㎍)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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