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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기상대·얼음공장 찾아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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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기상대와 마산 수협 제빙공장은 확실히 여름이 가장 바쁘다. 예보가 조금만 빗나가도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로부터 항의를 받기 일쑤다. 제빙공장은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그야말로 눈코 뜰 새도 없이 '풀가동'된다. 기상대, 휴가철 시민 날씨에 민감…긴장속 근무 ◇풍랑주의보 하나에 1만 명이 울고 웃다 = 지난 5일 오후 3시께 들른 마산기상.. 한여름 기상대·얼음공장 찾아가봤더니… 마산기상대와 마산 수협 제빙공장은 확실히 여름이 가장 바쁘다... 예보가 조금만 빗나가도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로부터 항의를 받기 일쑤다... 제빙공장은 ..= 지난 5일 오후 3시께 들른 마산기상대는 조금은 한산한 듯 보였으나, 제8호 태풍 모라꼿(morakot)의 이동경로를 분석하는 탓인지 묘한 긴장이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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