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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당 미술관, 판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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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판화 특별전 '에코토피아'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인간과 환경의 윤리적 공존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함의와 실천에 관한 가능성을 예술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새로운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현재 우리 삶을 지배하는 우선적 가치.. 이 전시는 인간과 환경의 윤리적 공존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함의와 실천에 관한 가능성을 예술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판화가 지닌 판(환경)의 존재와 그 위에 새기고 부식시키며 붙이는 간접적이면서 복수적인 특성에 철학자 들뢰즈, 가타리가 구별한 공간(환경)의 개념을 접목해 ....환경의 관계로 조명한 이 전시가 동시대 미술을 통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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