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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의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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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4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함께 맡았던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충돌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1차 질의만 마친 채 오후 4시를 넘겨 조기 산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이에 강력 반발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 진행 자체를.. ..환경부가 함께 맡았던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환경부의 수질관리와 국토부의 수량관리는 현장을 찾아보면 미묘한 차이점이 많다"며 .."환경부로 물관리가 일원화되면 환경 논리에만 매몰돼 물 자원을 관리하지 못할 수 있다"며 .."(4대강 사업 등) 정치적인 고려 때문에 물관리를 환경부에 맡긴 것은 아니다"고 해명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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