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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철거 회의 열어놓고… 환경부 “참석 했지만 참여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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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산하 2개 위원회가 지난달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洑) 가운데 3개를 철거하고 2개를 상시 개방하는 처리 방안을 의결한 회의에 중립성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4대강 보 .. 6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4대강 보 철거 근거가 되는 연구에 참여한 인사들이다...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인 이상진 위원장과 순천대 교수인 정재성 위원장 등은 환경부가 발주한 4대강 보 평가 연구 용역에 참여했기 때문이다.....환경부 원안(原案)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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