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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복지’를 위한 공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심 속 아파트 숲에서 살지만, 여름밤 도시 외곽으로 나가면 개구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이는 울고 있다고 하고, 다른 이는 노래 부른다 한다. 자신이 처한 상태에 따라서 감정 이입이 된 것이니, 느끼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개구리는 수컷이 소리를 낸다. 짝짓기 위해 암컷을 간절히 부르는 구애의 노래다. 수컷의 생존과 존재 이유이다. 우리의 이런.. ..환경은 어떠한가? 혹시 우물 안 개구리처럼 그냥 만족하고 살면 생명에는 지장 없는 그런 생활 환경일까? 아니면 냄비 속 개구리처럼 나쁘거나, 나빠지는 환경인지도 모르면서 지금까지 ..아무리 좋은 삶의 환경도 며칠 그곳에 있다 보면 감동은 약해지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 조금이라도 안 좋은 환경에 접했을 땐 그 차이를 금방 느낄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