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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한 오포~포곡간 미개통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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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용인을 잇는 오포~포곡간 미개통 도로가 무단 투기된 쓰레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동욱기자광주와 용인을 잇는 오포~포곡간 미개통 도로가 쓰레기 상습 투기 장소로 전락했다. 앞서 미개통 도로가 쓰레기 무단투기장으로 전락했다는 본보 지적(중부일보 2017년6월9일자 8면보도)이후 관할당국이 예산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에 나섰으나 미흡한 사후관리로 다.. ..쓰레기 무단투기장으로 전락했..‘미개통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보도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용인시는 예산을 투입해 쓰레기를 전량 수거한 바 있다...‘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구역’이라는 문구가 적힌 경고 현수막이 훼손된 채 쓰레기들과 널부러져 있었다...‘양심불량’ 시민들이 시가 설치한 현수막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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