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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백량금’ 키우는 재미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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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심씨(왼쪽)와 임학수씨가 자택에서 서울시로부터 보급받은 반려식물을 가꾸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시 제공 “화분을 원래 좋아합니다. 물 주려고 ‘예쁜이’(반려식물 이름) 볼 때마다 ‘잘 커다오’ 하고 자꾸 얘기하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고 좋아요.” 서울시로부터 백량금을 보급받아 키우고 있는 김정심(84)씨는 반려식물 덕분에 요즘 일상이 한.. “반려식물 ..‘백량금’ 키우는 재미 쏠쏠해요” 김정심씨(왼쪽)와 임학수씨가 자택에서 서울시로부터 보급받은 반려식물을 가꾸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관음죽, 백량금, 해피트리 등 환경 적응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나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을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연계해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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