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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인다더니… 응급처방에만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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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2019년까지 달성하려던 미세먼지 저감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발전소와 정유사 등 미세먼지 발생 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 자료조차 없는 데다가,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와 같은 주먹구구식 응급처방에만 예산을 배정하는 등 근본 원인에 대한 실태 파악 없이 미세먼지 저감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14일.. 미세먼지 줄인다더니… 응급처방에만 급급 인천시가 오는 2019년까지 달성하려던 미세먼지 저감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감 대책은 환경개선 협의회 운영, 사업장 주변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1사 1도로 클린제, 먼지 취약시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및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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