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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평가 떠넘기기에 국제물류도시 발목 잡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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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경제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산항 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571만774㎡)의 환경개선사업이 9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사업 유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국토관리청이 서로 일처리를 미루며 부산도시공사의 환경영향평가 이행 신청을 묶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사고가 빈발하는 낙동강 하류의 실정을 의식한 책임 떠넘기기라는.. ..환경청과 부산국토관리청이 서로 일처리를 미루며 부산도시공사의 .. 환경사고가 빈발하는 낙동강 하류의 실정을 의식한 책임 떠넘기기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 .. 도시공사의 환경영향평가 이행 여부를 감독하는 낙동강유역청은 녹조 저감물질 사용을 승인했다... 부산국토청은 서낙동강변에 태양열 물 순환장치를 설치하는 도시공사의 환경개선방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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