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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까막딱따구리 가야산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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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 보호종인 까막딱따구리가 번식을 위해 둥지를 튼 과정이 포착됐습니다. 3개월여 동안 새끼를 낳고 키운 뒤 함께 둥지를 떠났는데 한반도 남쪽에서 발견된 것은 드문 일입니다. 강태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팔만대장경이 보관돼 있는 가야산 해인사입니다. 일주문에서 절 입구에 이르는 수십 m 높이의 아름드리 .. 멸종위기 까막딱따구리 가야산에 둥지 ..[앵커멘트] ..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 보호종인 까막딱따구리가 번식을 위해 둥지를 튼 과정이 포착됐습니다. .. ..3개월여 동안 새끼를 낳고 키운 뒤 함께 둥지를 ..특히 이번처럼 둥지 만들기에서부터 새끼를 키워 떠나는 전 과정이 촬영된 것은 처음이어서 생육환경과 번식특성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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