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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횡성군민 농락한 환경부 상식적인 대안을 바란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속았네요.” 이달 초 환경부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최종 대안을 발표한 직후부터 수없이 들려오던 주민들의 분노는 계속됐다. 환경부는 잊을만 하면 쫓아오는 횡성군민들의 부지런함에 `새로운 규제'로 보답했다. 발끈하는 도와 횡성군 수도 관계관들을 두고 “더 할 말이 없다”며 회의를 파했다는 뒷얘기가 전해지니 지자체를 상대로 갑의 무서움도 확실히 .. ..환경부 상식적인 대안을 바란다 .. 환경부는 지난달 횡성군과 국회에서 만나 횡성댐 물 공급을 통한 광역상수도 전환을 미끼로 던졌다...그럼에도 4만6,000여 횡성군민은 다시 환경부의 문을 두드리려 한다... 가뭄에 대비한 비상 대책 수립을 주도할 곳 역시 환경부뿐이다...환경부는 올 6월 횡성군민 1,000여명이 거리로 나선 이유를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