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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 없는 2100년 추석 차례상…'제주산' 대신 '강원산' 감귤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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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면 2100년의 한국은 산업화 이전(1750년)보다 평균 기온가 4.7도 상승한다. 전 세계 평균기온의 예상 상승폭(1.9도~5.2도)와 비교하면 상승 속도가 빠른 곳에 속한다. 이렇게 온난화가 진행되면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음식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기온 상승으로 재배하는 농작물, 포획 가능한 어패류 등이 .. 취재팀은 2100년 대한민국 추석 차례상의 변화를 환경 관련 기관들의 예측을 토대로 살펴봤다... 하지만 환경부가 올해 내놓은 .. 환경부는 2010년이면 배의 주요 산지가 전남에서 충남으로 바뀔 것으로 본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2100년의 어업생산량은 2013년 대비 31% 줄어들고, 어업 농가의 생산은 연 1조 1640억원어치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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