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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철책선 너머 남대천 상류에는 쉬리·돌상어 노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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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간 사람 발길 끊긴 생태계의 보고 사향노루·삵·산양 멸종위기종 등 2,710여종 다양한 동식물 서식 고엽제 쓰라린 상처 털어내고 변신 탐방코스 조서 민간인에 개방 계획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2014년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제12차 당사국총회'개최지로 평창을 최종 선정했다. 평창이 경쟁도시였던 제주와 경남 창원을 제치고 선정된 것은 강원.. 환경부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등과 함께 DMZ생태·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환경부와 철원군은 우선 DMZ 조망이 가능한 십자탑 코스(13.1㎞)를 조성하고 이어 방문자센터와 용양보 코스.. 환경부에 따르면 한반도 비무장지대에는 사향노루, 삵, 산양과 같은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2,710여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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