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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참달팽이 영양서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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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참달팽이가 직선거리로 415㎞ 떨어진 영양에서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참달팽이 개체 증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홍도 외 다른 지역에서도 참달팽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에 따르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지난해 5~12월 전남 신안군 일.. 서식환경의 변화나 인위적인 간섭이 일어날 때 생존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이에 국립생태원은 영양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참달팽이의 서식지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사육장을 마련해 먹이원 분석, 생활사 및 행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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