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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 유명무실] "모니터링, 공무원 아닌 시민들에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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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에서 보도된 생태통로들. 사진=중부일보DB생태통로 유명무실 下 방치 된 생태통로, 거버넌스로 해결하자 경기지역 생태통로는 모두 62개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다. 경기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도시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개발로 인한 도로 조성으로 인해 생태통로가 생겨날 수밖에 없어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지자체에서.. 이미정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처장은 26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이상돈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도 생태통로 관리에 있어 시민들의 힘을 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가 그것으로 이들은 성남 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생태환경 전문가에게 10회에 이르는 교육을 받고 성남시 전역의 생태계를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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