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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망 의혹>5월25일 ~ 6월12일 덥고 습한 날씨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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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종적을 감춘 지 불과 18일 만에 80%이상 백골화가 진행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부패가 빨리 진행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유 전 회장이 마지막으로 수사망에 포착된 지난 5월 25일 이후부터 시신이 발견된 6월 12일까지 현장의 날씨가 강한 햇볕과 함께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부패가 빨리 진.. <유병언 사망 의혹>5월25일 ..~ 6월12일 덥고 습한 날씨 계속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종적을 감춘 지 불과..“시신을 발견했을 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고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던 때였다”는 진술을 한 점과 야산의 경우 야생 동식물이 많고 습도도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시신의 부패를 촉진시키는 환경이 조성됐을 개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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