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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인증' 공무원 갑질…국제 망신까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수입차는 국내에서 유통되기 전에 반드시 배출가스나 소음에 관한 인증 검사를 통과해야 하는데요, 이 인증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 수입차 업체에게 이른바 갑질을 해오다가 적발됐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퇴근길 한 남자가 누군가를 만나 외제 차에 올라탑니다. 저녁을 먹고, 유흥주점까지 함께 갑니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 6급 공무원 42살 황 모 씨가 수입차 업체 직원한테 접대받는 상황을 경찰이 미행하며 촬영한 영상입니다...황 씨는 수입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도 등을 측정해서 환경 인증서를 발급할지 결정하는 유일한 담당자입니다...: 아무런 제재가 없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소속 부서에 있는 감사기능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환경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