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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세미원 잘 가꿔줘 감사”…김남조 시인, 환경부에 시화집 1000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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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여류시인 김남조(79)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환경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화집 1000권을 선물해 화제다. 김 시인은 자신의 시와 화가 윤정선씨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 ‘사랑하리, 사랑하라’(랜덤하우스 간)에 자필 서명과 함께 ‘환경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 한통의 엽서도 동봉했다. 그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의 봄, 여름, 가을을.. “양수리 세미원 잘 가꿔줘 감사”…김남조 시인, 환경부에 시화집 1000권 선물 원로 여류시인 김남조(79)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환경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화집 1000권을 선물해 화제다. ..김 시인은 자신..‘환경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 한통의 엽서도 동봉했다. ....환경부 당국의 아름다운 시책으로 자라왔다’고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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