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공촌정수장 가보니 유충이 꿈틀, 나방 사체도” 관리부실 정황
“공촌정수장 가보니 유충이 꿈틀, 나방 사체도” 관리부실 정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돗물 유충’ 사태가 벌어진 인천 지역 정수장의 부실 관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날벌레 사체가 다량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건물 출입문이나 방충망 등이 열린 상태로 운영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천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濾過池)동 등을 점검한 김현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강수도지원센터장은 “이곳에도 출입문이나 방충망 등이 모두 .. 특히 정수장 내부는 밤에도 불을 환하게 켜놓아 날벌레가 날아들기 쉬운 환경이었다...구자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대한상수도학회장)는 .. 환경부는 활성탄 여과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곳을 점검한 결과 인천 공촌, 인천 부평 2곳 외에도 경기 화성·김해 삼계·양산 범어·울산 회야·의령 화정정수장 등 5곳에서 유충이 추가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