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비 적고 폭염까지…전주천 개구리밥 폭증
비 적고 폭염까지…전주천 개구리밥 폭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6일 전주 추천대교 인근 전주천이 올여름 마른장마로 유속이 느려지면서 개구리밥 등 폭증한 수생식물로 덮여 있다. 박형민 기자 지난 26일 오전 10시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교 아래 전주천.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초록빛 개구리밥(수생식물)이 강(폭 100여m)의 양쪽 끝 가장자리에서 부터 중간지점까지 차지했다. 한마디로 ‘물 반, 개구리밥 반’.. ‘전주천이 초록빛인데, 녹조가 아니냐?’는 민원을 접수하고 하천 순찰을 실시한 전주시 환경지도과는 ..‘마른장마’를 보이자 수온이 높아지고 물의 흐름이 없어 개구리밥에게는 번식에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부유식물 종의 하나인 개구리밥은 환경에 위해를 주지 않지만, 녹조가 생기는 환경과 비슷하게 수온이 높고 물이 정체된 전주천에서 많이 목격된다”며..